대전 동구는 3일 가오 근린공원에서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관장 남군희) 주관으로 청소년 및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생태체험교실 ‘Eco교실-열린체험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M효소 주방세제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빨래비누 만들기 △에코백 및 에코악세사리 만들기 △목공체험 △쑥떡 등 야외요리 체험 △천연염색을 통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의 흥미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다”며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에게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알려 자연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Eco교실, 오감이 있는 숲, 갯벌탐사, 테마산행 등 다양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