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쏟아 붙는 막대한 사교육비로 미국 유학이 얼마든지 가능해졌다. 고급영어와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현지 대학진학은 물론 고교과정 이수 후 한국 대학으로 진학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진로상담과 국제학교 선행반 지원학습전문학원 렉시컨유학 송도점을 찾아보았다.
< 인천지역 고교 1등급과 전국 수능 1등급은 서로 다르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사교육비. 지나친 사교육비 지출은 가계경제의 빚으로 남지만 그래도 학부모의 한 가닥 희망은 유명대학 진학이다. 하지만 인천지역 학생들의 국내유명대학 진학률은 생각보다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012학년도 대입시에서 인천지역 1등급 학생 중에는 원하는 SKY 대학에 손도 못대는 현상들이 기정 사실화했기 때문이다. 성적이 전교 1등급인데도 원하는 대학을 가기 힘든 현실에서 유학은 또 하나의 기회이다.
렉시컨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기왕 시작하는 소중한 자녀의 국내 진로와 진학은 마치 제로섬 게임이다. 초·중·고 대상 세계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유학 상담이 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 비용과 진로 대비 교육효과 따지라
한국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심정 중 하나는 열악한 교육환경과 불안한 진로다. 어떻게 하면 진로를 찾아 좋은 대학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수 있을까. 일찍이 두 아이를 유학시킨 서울 강남 도곡동 렉시컨 유학원 토니 죠 원장이 송도국제도시에 분원을 연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첫째 아이를 보스톤에 유학시켜보니 한창 비용이 많이 든다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우리 돈으로 연 25000달러내외이면 모든 유학비용이 해결된다. 학비부터 홈스테이, 보험과 책 심지어는 교복과 일상 용돈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토니죠 원장은 그래서 둘째 아이도 보냈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는 그보다 약 3000~4000달러 덜 든다. 물론 큰애와 들어가는 항목은 같다. 여기에는 렉시컨 유학의 수수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교육환경이 좋다는 미국 사립학교로 유학하는 아이들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그 숫자는 크게 줄지 않았다. 현명한 엄마들은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고급 영어를 구사하며 더 큰 꿈을 자녀에게 선사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이다.
< 유학 좋지만 서로 다른 정보 때문에 고민
유학이 좋다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강남 등에 나가 상담을 받기란 말처럼 쉽지않다. 여기에 막대한 비용과 함께 한국 귀환 시 진로 설정도 무시못할 현실이기 때문이다. 유학에 대한 기본 상식과 진로 및 진학상담은 그래서 더 필요하다.
죠셉 죠 원장은 “일단 유학에 성공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렉시컨 유학에서는 해당국의 역사와 과학 및 문화배경은 물론 언어까지를 미리 수업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현지 적응이 빠르다”고 말했다.
렉시컨유학에서는 유학관련 진행을 원어민은 물론 교포유학생들이 진행하며 현지에서 멘토링 제도를 두고 있다. 또 유학 후 진로와 적성 컨설팅은 물론 대학 진학 이후 과정도 연계해 돕는다.
이를 위해 내신(GPA)관리부터 토플, SAT, AP 등의 시험과 원서 준비까지 장기적인 전략도 함께 짠다. 유학상담 외에도 현재 송도국제학교 선행반 수업도 병행 중이다.
(문의 032-858-688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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