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개발공사에서는 월별로 경상북도 곳곳을 체험하는 <2012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최고 사찰인 부석사가 있는 전통의 고장 영주에서 ''사과가 익어가는 마을! 선비고장 영주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열린다.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의 50%는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빨간 홍로가 익기 전 초록빛 아오리 여름사과의 마지막 단맛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이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배워보면서 조상들이 심신과 정신 수련을 어떻게 하였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 지류의 물동이마을 중 하나인 ''수도리 전통마을''(육지 속의 섬마을, 일명 물 위에 떠 있는 섬으로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림)에서의 전통한옥체험과 가족의 소원을 품은 전통 풍등 만들기 체험, 약 350년간 마을을 이어준 외나무다리를 건너보며 옛 문화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른이 1명 이상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5인은 4인 기준가격이며, 별도로 전화 문의 해야 한다.
○ 여행 일자
1차- 10월6일~7일 서울 압구정출발- 35명, 10가족
2차- 10월13일~14일 서울 압구정출발-35명, 10가족
안양시청후문,군포시청출발- 35명, 10가족
3차- 10월 27~28일 용인죽전역, 분당 서현역출발-35명, 10가족
○ 신청방법 : 9월 21일(금)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신청
○ 문의 : 031-95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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