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2주

지역내일 2012-11-09

‘2012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서초구는 지난 11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2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새마을부녀회, 서초구새마을협의회,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 코스트코와 이마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의 김장담그는 법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정성을 들여 담근 김치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350여세대에 10kg씩을 그리고 관내 불우시설 7곳에 1800kg을 전달하게 된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돼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까지 3,383세대에 39,600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흡연 예방교육
초등학생 10명 중 1명이 흡연경험이 있을 정도로 흡연 시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도 39.6%로 가정 내의 간접흡연 피해도 심각하다.
아직 폐가 성숙하지 않은 성장기 어린이는 흡연자의 머리카락이나 옷에 묻은 니코틴 물질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이 되며, 간접흡연에 노출된 유아들은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나 학습장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어린이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201개소의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11월 6일(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13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금연상담사를 초청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흡연하는 아저씨 인형에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그림을 붙이고 담배를 피우면 뇌, 입, 폐, 혈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스티커를 붙여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뿅망치를 들고 ‘담배 나빠요’, ‘아빠 담배 피우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2m 정도 되는 담배모형 인형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도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금연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연천사카드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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