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 세종솔로이스츠 내한공연

탁월한 연주력으로 담아내는 ‘희(喜)와 비(悲)’

지역내일 2012-11-09

오는 11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미국 CNN,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18년간 400회 이상 연주해온 세종솔로이스츠의 ''희와 비''가 연주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 대학 교수가 8개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모아 뉴욕에서 창단한 이후 미국 카네기홀,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 케네디 센터,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등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며 한국과 세종의 이름을 전 세계인의 가슴에 각인시켰다.
이번 공연은 높은 것을 낮은 곳으로, 낮은 것을 높은 곳으로 이끄는 두 개의 사회적인 힘의 교착(交錯)을 테마로 삼았던 BC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연극 요소인 ‘희’와 ‘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대립에 의한 갈등이 아닌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슬픔과 기쁨의 모든 요소를 머금고 있는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 는 세종 솔로이스츠 전 멤버였던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로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시벨리우스의 구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진 화려한 화음의 ''슬픈 왈츠''와 ''유모레스크''는 한 작곡가의 슬픔과 비애를 절실히 담아낸다. 또한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마우어의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A장조, Op. 55’로 관객들의 마음을 정화시킬 것이다.
특히 세종솔로이스츠의 풍부한 현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48''은 영국의 전문 저널인 뮤지컬 오피니언을 비롯한 프랑스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미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우아하면서 세련된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세종만의 정교한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2~7만원.


문의 (02)580-1352
이선이 리포터 2hyeon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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