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수학 ‘더원학원’

관계 중심 밀착 수업으로 수학교육의 효율성 추구

친밀감 형성해 ‘내 아이’처럼 지도하는 개별 맞춤 수업

지역내일 2012-11-09

수학은 중고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이면서 내신과 입시를 위해서 정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목이다. 이제 중3 학생들의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다. 지금부터 2월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은 현 중3인 예비고등학생들에게 수학학습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수학의 기반이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수학 과목은 경쟁이 치열해서 스스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예측할 수 없다.
선행에 대한 불안과 유명강사의 매력에 이끌려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강의 중심의 수업을 선택하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기 십상이다. 빠른 진도와 과도한 숙제에 치여 스스로 약점을 다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개인별 수준에 맞춰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수학학원은 없을까. 대치동 ‘더원학원’(이하 ‘더원’)의 이병민 교무부장을 만나보았다.


개개인의 수준, 학습속도,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대치사거리 ‘사까나야’ 건물에 있는 ‘더원’은 올해 초 오픈한 수학학원이다. 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대치동의 여느 수학학원과는 달리 시원스런 공간의 상담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맞아준다. 제법 규모가 있는데다 쾌적한 강의실과 친절한 상담실, 한 눈에 학생과 학부모 개개인을 소중히 여기는 학원임을 알 수 있다.
‘더원’은 손창익 원장과 5명의 강사진이 이끌어 간다. 손 원장은 강의보다는 학부모 상담 및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전담하고, 아울러 강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최선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5명의 강사진은 모두 강남 등 교육특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들이며, 개별 맞춤형으로 개념지도, 질문해결, 약점보완의 수업을 실시한다. 이 교무부장은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획일적인 교재가 아니라 맞춤형 교재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심화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 반 정원은 5~6명 이내이며, 무학년제 개별 맞춤 수업이므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속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주 2회 3시간씩, 고등부는 주 2회 2시간 30분씩 진행하며 선택적으로 수업횟수를 추가할 수 있다.


원활한 상담과 소통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 창출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들은 아이가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는지, 과제는 제대로 해 가는지, 실력은 향상되고 있는 건지, 등·하원 시간은 잘 지키는지 등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시로 학원에 문의하자니 왠지 민망하다. ‘더원’은 학생 및 학부모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와 같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담임강사들은 월 1~2회 학생 및 학부모 정기 상담을 실시해 학습 진행상황과 학생의 장단점 및 부족한 점 등에 대해 상담함으로써 학생을 최선의 방향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돌발 상황에 대해서는 수시로 소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더원’은 학생과 강사의 관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교부부장은 “강의식 수업에서 느끼지 못했던 강사와의 친밀감 형성이 ‘더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수학 학습은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근성도 있어야 한다. 강사와 친밀감이 형성되면 학생은 스스로 근성을 발휘하게 되고 수업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기주도학습실 운영과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더원’에는 20여명이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실이 무료로 개방돼 정규수업 전후의 자투리시간이나 주말에 학원과 학원 사이의 빈 시간을 이용해 언제든지 독서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자습실은 상담데스크 옆 강의실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어 강사들과 상담실장들이 지나다니며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주고 학습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손 원장이 직접 자습실을 관리하며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병민 교무부장은 “자습실에서 미흡했던 숙제를 보완하고 수업 중에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며 자습실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시험 기간에는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미리 불러서 자습실 학습을 시키기도 하고, 의무적으로 자습실 사용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자습실 사용, 보충 및 나머지 학습 등으로 등·하원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나 자기관리가 미흡해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학생의 경우, 등·하원 시간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함으로써 생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더원’에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08-533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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