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5곳 내년 새로 문연다

지역내일 2012-11-08
공립유치원 5곳이 내년 도내에 새로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24일 전라유치원 등 5개 공립 유치원 신설 계획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전라유치원(7학급), 전주유치원(7학급) 등 단설 유치원 2곳과 전주 용흥초 병설유치원(1학급), 군산 무녀도초 병설유치원(1학급), (가칭)군산 오식도초 병설유치원(2학급) 등 단설 2곳, 병설 3곳이다.
전라유치원은 전라초등학교 부지 안에 7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라초·전주 동초·동북초 병설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전주유치원은 전주초등학교 안에 7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전주초·전주진북초·전주금암초 병설유치원이 통합된다.
개원 시기는 2개 단설 유치원이 내년 9월 1일, 3개 병설유치원은 내년 3월 1일이다.
이들 5개 유치원의 원아 수용 규모는 전라·전주유치원 각 140명, 용흥초 병설 25명, 무녀도초 병설 6명, 오식도초 병설 21명 등 총 3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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