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가을. 주말이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가족들이 많다. 여행에서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바로 여행가방.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짐을 챙기게 하여 여행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너무 크고 무거운 가방 보다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캐리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실용성과 패션성 겸비한 캐니멀 캐리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인 쌤소나이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캐릭터인 캐니멀 어린이 캐리어와 책가방을 출시했다. 어린이 캐리어인 바이 캐니멀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두루 겸비한 하드케이스제품으로 스트라이프 굴곡이 있는 표면이 투톤효과를 주고 있다.
무엇보다 컬러가 산뜻하고 부딪힘이나 상처에 강한 ABS 소재와 내충격성과 탄력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결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 포켓과 고정 벨트,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를 내장시켜 수납이 용이하다.
특히, 미국 교통 보안청 인증락을 적용되어 미국 출입국 보안 검열 시 자물쇠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바퀴가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푸시 버튼과 다단계로 조절 가능한 핸들 시스템은 가볍고 편안한 핸들 그립감을 준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이며, 사이즈는 18인치, 무게는 2.48kg로 기내반입이 가능하다.
쌤소나이트 구미점 김미자 지점장은 “이번 캐니멀 캐리어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5세에서 청소년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의 책가방
캐리어와 함께 선보인 책가방 제품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 어깨끈은 장시간 가방을 메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 처리가 되어 있다. 또 어깨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허리 부분에 고정 스트립을 장착했다.
책가방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이며 S, M 사이즈가 있으며, 무게는 S사이즈 0.3kg, M사이즈 0.5kg 이다. M사이즈 책가방의 경우 블루색상은 필통, 핑크색상은 동전지갑이 추가 구성되어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