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ㆍ중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로 열린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초등학교 6학년 부문에 참가한 인천청량초등학교 권영남 학생과 중학교 1학년 부문에 참가한 인천동방중학교 박수림 학생, 중학교 2학년 부문에 참가한 신송중학교 박승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초ㆍ중학교 전체 최우수상 6개(초4~중3) 중 3개를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가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외에도 변성준(신송초 5학년), 최윤정(옥련초 6학년), 김연준(동인천중 2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먼우금초와 논곡초는 은상 각각 1개씩을, 선학초, 신송초, 논현초, 정각초, 해송중은 동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3명의 학생은 전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과 과학국제교류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적으로 귀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됐다.
한국과학창의력대회는 기존 과학 대회와는 다르게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융합인재의 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과학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 창출 및 창의성 신장 교육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하에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우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창의적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1차 예선(7월)을 거쳐 창의산출물 제작 및 발표 대회 형식으로 운영된 2차 본선 대회(2012.9.16)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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