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연수구청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

야단 대신 아이를 감동시켜라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 인천 총출동

지역내일 2012-11-06

“갖은 수를 다 써 봐도 아이 마음을 잡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당근도 줬다 채찍도 들었다 나름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야단쳐도 그때 뿐 이고요. 또 혼내서 억지로 의자에 앉혀놓으면 뭐해요. 딴 짓하고 딴 생각하느라 허송세월인데요. 시험 앞두고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다인 맘의 한숨 섞인 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라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성과가 없기 때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학습동기가 있다는 것,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주)TMD 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와 연수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연회다. 그 동안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보던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리다.
교과부 1호 학습코칭 교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와 공부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공부가 쉬워지는 공부기술과 그물망 공부법을 공개한 ‘조승연 대표’가 강의한다. 또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의 멘토인 ‘공신 유상근’과 진로적성최고전문가이자 메가스터디 전공적성 1타 강사인 ‘이완 대표’ 등이 한 자리에서 강의한다. 성적을 올려주는 공부법 전문가들인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부모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둘 다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나눠 강연이 진행돼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이번행사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이미 오전 10시의 중고생 대상 학생 강연은 300석 좌석이 모두 마감되어 대기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며 오후 프로그램도 잔여좌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예약을 못한 학부모라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신청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813-7109), 송도센터(859-94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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