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최근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반입 검사 강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혼합 배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주민감시요원(15명)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반입 검사를 강화(일명 ‘준법감시’)해 사실상 수도권매립지로의 반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실시되는 것이다.
현재 송도소각장으로 전량처리를 하고 있으나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5일간 청라소각장 정기점검 기간 중에는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점검기간 중에는 우리 구 1일 발생량의 50% 가량인 71톤만 반입이 허용돼 매일 약 70여 톤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구에서는 임시방편으로 자체 적환장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는 한편, 혼합 배출 금지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쓰레기에 타 종류의 쓰레기가 혼합되어 있는 경우 수거불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는 일주일간 수거를 거부토록 할 방침이다.
문의 : 453-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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