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30일 함양군 일원에서 병원 주부대학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단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회원은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양군 상림 숲에 이어 자리산 둘레길 오도재, 벽송사, 서암정사를 잇따라 관람했다.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로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활동도 펼쳤다.
강점둘 주부대학 회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져 좋았다"며 "이를 통해 지역봉사를 할 수 있는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마음병원 주부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회원들이 건강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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