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10월 현재 국내기업 44개, 외국투자기업 31개 등 모두 7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들 75개 기업의 총투자 규모는 50조8103억원, 신규 고용계획은 1만6235명으로 고용과 투자규모 면에서 올해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한 해에 달성한 것으로는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
강원도는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 금융불안 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동계올림픽, 교통망 확충,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원도의 기업 여건과 전망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치기업 중 발전업이 6개 기업으로 총투자 규모의 96.4%(48조9811억원), 고용창출효과 61.6%(1만여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유무역지역이 소재한 동해지역이 30개 기업으로 가장 많으며 강릉 9개, 영월 7개, 삼척 6개 순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균형 있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유치 활성화 지역과 취약지역을 분리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동해안 북부지역, 강원남부권 지역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특별인센티브 확대 등 특화대책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 유치한 75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조기 투자가시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건설업체 참여, 도내 생산제품 사용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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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75개 기업의 총투자 규모는 50조8103억원, 신규 고용계획은 1만6235명으로 고용과 투자규모 면에서 올해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한 해에 달성한 것으로는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
강원도는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 금융불안 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동계올림픽, 교통망 확충,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원도의 기업 여건과 전망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치기업 중 발전업이 6개 기업으로 총투자 규모의 96.4%(48조9811억원), 고용창출효과 61.6%(1만여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유무역지역이 소재한 동해지역이 30개 기업으로 가장 많으며 강릉 9개, 영월 7개, 삼척 6개 순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균형 있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유치 활성화 지역과 취약지역을 분리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동해안 북부지역, 강원남부권 지역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특별인센티브 확대 등 특화대책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 유치한 75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조기 투자가시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건설업체 참여, 도내 생산제품 사용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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