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시 군의 문화시설에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을 1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고창고등학교이며, 이번 전시는 ‘가을향기’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작품으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회화 10점, 조각 2점 총 12점을 전시한다. 하반영의 ‘비자 없는 나그네’는 곡식들이 탐스럽게 무르익은 가을날의 들녘을 담고 있다. 이경훈의 ‘아낙’은 과수원의 전원적 풍경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골 아낙의 모습을 정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임옥상, 주영도, 장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림 안에 담긴 작가의 여러 가지 감정과 의도하는 바를 공유하게 된다면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이다.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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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림 안에 담긴 작가의 여러 가지 감정과 의도하는 바를 공유하게 된다면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이다.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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