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원주가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012~14년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WHO(세계보건기구)와 AFHC(건강강도시연맹)은 2년 단위로 개최되는 총회를 통하여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확대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와 정책제안을 선정하여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있다.
원주시는 WHO에서 모집하는 베스트사례 부문 도로안전 분야에 ''건강도시는 안전한 도시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건강도시 베스트사례상을 수상했다.
10월 26일 열린 ''제14차 AFHC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원주시가 2012~14년 임기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연임되어 앞으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내년에 개최될 ''제15차 AFHC 운영위원회 회의''를 원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