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소폰과 바람난 콘서트

인기가요와 바람난 클래식 색소폰의 색다른 변신

지역내일 2012-11-01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정통 클래식 색소폰 연주팀인 서울색소폰콰르텟이 색다른 연주회를 선보인다. 국내 대중 인기가요와 클래식 색소폰의 접목을 시도한 공연이 그것. 2001년 창단한 서울색소폰콰르텟은 바리톤 색소폰 원무연, 테너 섹소폰 김진수, 소프라노 색소폰 김향임, 알토 색소폰 김기선 4명으로 구성되었다. 색소폰 전공자가 많지 않은 대학부터 알던 사이로, 함께 한 유학 생활과 10년이 넘는 연주 활동으로 쌓은 팀워크로 탄탄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국내에 정통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장을 열며 그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정기연주회를 비롯 1년에 20~30회 정도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재즈와 함께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색소폰은 1850년 개발된 클래식 악기로 유럽이나 가까운 일본은 정통 클래식 음악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공연에 매료된 독일 에어워셔 국내 수입사인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다소 생소한 느낌의 클래식 색소폰이 친근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는 그동안 연주했던 정통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어 클래식 색소폰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으며, 2부는 트로트 심수봉, 남진의 ‘사랑밖에 난 몰라’, ‘님과 함께’부터 이문세, 김광진의 ‘붉은 노을’, ‘마법의 성’까지 장르를 불문한 곡들이 연주된다.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곡도 준비했다. 1부엔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가 2부엔 싱어송라인터인 김광진 씨가 특별 출연한다.
공연은 이번달 11월 8일(목)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이다.
문의 (02)523-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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