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용하는 서민금융상담창구

지역내일 2012-11-01
7호선 연장 구간 부천종합운동장역에 가면 서민금융 제도 및 상품에 대해 설명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부천시는 장기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부천종합운동장역 부천시열린마당 무인민원발급 근처에 부천시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부천시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에서는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부천종합운동장역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파견 나온 서민금융전문가가 상주하며 서민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민금융상담창구는 현재 경기도 수원역과 의정부역 등 10개소의 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서민금융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구에서는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채무재조정, 사금융 및 대부업 관련 상담, 개인신용회복지원,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등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천시 서근필 생활경제과 과장은 “최근 경기변동에 민감한 일반 서민들이 금융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출, 연체, 고금리채무 등으로 금융 애로사항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 이용은 실생활에 필요한 상담과 사금융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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