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12 단원미술제’의 미술부문 대상으로 조각부문 최종훈 씨의 ‘뿌리내리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미(한국화) 씨, 김소정(서양화) 씨, 이동혁(서양화) 씨, 박준형(판화) 씨 등이 부문별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단원미술제는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 및 배출을 위해 1999년에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총 591점이 출품돼 292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20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은 각 5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2 단원미술제 개막식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단원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 수상자와 미술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행사기간동안 외국인 거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창작을 장려하는 취지로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전’ 공모 수상작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단원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공개부스로 마련되는 미술체험행사에는 단원 김홍도 그림을 주제로 가족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단원신명마당에서는 마당극 ‘화선 김홍도’,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전통무예 ‘택견 - 리듬오프 택견’, 찰리 아저씨의 ‘마임&마술’ 등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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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제는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 및 배출을 위해 1999년에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총 591점이 출품돼 292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20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은 각 5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2 단원미술제 개막식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단원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 수상자와 미술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행사기간동안 외국인 거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창작을 장려하는 취지로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전’ 공모 수상작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단원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공개부스로 마련되는 미술체험행사에는 단원 김홍도 그림을 주제로 가족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단원신명마당에서는 마당극 ‘화선 김홍도’,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전통무예 ‘택견 - 리듬오프 택견’, 찰리 아저씨의 ‘마임&마술’ 등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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