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최초로 노인인구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1일 제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치매 유병률이 13.2%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07년부터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해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2010년부터 매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갖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유도, 유용한 혜택 및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팔달문시장 안내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치매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축제’라는 주제로 치매선별검진, 당뇨, 혈압, 체지방 검사 등 검진존과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투호던지기 등의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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