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12~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한국조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장에는 전문작가와 관련분야 학생, 시민 등이 만든 28개 정원 모델이 설치된다.
전문가들의 모델정원은 ▲인생길 정원(경희대 김신원 교수) ▲2월의 달력(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정조의 꿈(홍익대 오웅성 교수) ▲7월의 정원(서울대 정욱주 교수) ▲철길 옆 정원(동인조경 황용득 대표) 등 9개다.
또 도시농업 관련 물건을 사고파는 ‘파머스 마켓’, 도시농업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팜 갤러리’ 등 공모당선작 16개 모델이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어린이농부교실, 생태공작소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조경 관련 기업의 부스, 정원만들기 특강, 발코니 텃밭 만들기 특강 등도 이어진다.
박흥수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의 모델정원 등 각종 시설은 해체되지 않고 공원 시설물로 계속사용돼 예산 낭비 없는 박람회의 전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당초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를 서호공원으로 준비했으나 경기도가 문화재구역이라는 이유로 박람회 개최 뒤 시설의 철거를 요구,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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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한국조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장에는 전문작가와 관련분야 학생, 시민 등이 만든 28개 정원 모델이 설치된다.
전문가들의 모델정원은 ▲인생길 정원(경희대 김신원 교수) ▲2월의 달력(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정조의 꿈(홍익대 오웅성 교수) ▲7월의 정원(서울대 정욱주 교수) ▲철길 옆 정원(동인조경 황용득 대표) 등 9개다.
또 도시농업 관련 물건을 사고파는 ‘파머스 마켓’, 도시농업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팜 갤러리’ 등 공모당선작 16개 모델이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어린이농부교실, 생태공작소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조경 관련 기업의 부스, 정원만들기 특강, 발코니 텃밭 만들기 특강 등도 이어진다.
박흥수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의 모델정원 등 각종 시설은 해체되지 않고 공원 시설물로 계속사용돼 예산 낭비 없는 박람회의 전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당초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를 서호공원으로 준비했으나 경기도가 문화재구역이라는 이유로 박람회 개최 뒤 시설의 철거를 요구,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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