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
11월2일 평촌아트홀
맑고 깨끗한 클래식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11월 2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의 고향인 오스트리아에서 온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앙상블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는 1992년 결성된 이래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며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음악을 가장 치밀하게 해석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하이든 음악뿐 아니라 모차르트, 베토벤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아우르며 개성 강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든 탄생 280주년을 맞아 하이든의 ‘The Season-AUTUMA''를 테마로 한 세계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헌정 받아 순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의: 031-687-0500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1월 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어린이 연극으로 시작되었으나 어른과 연인들이 더 좋아하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11월 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2500여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놀이적인 연출기법과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 원년 배우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뮤지컬 형 연극이다. 공연시간은 오후3시이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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