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이여, 신혼으로 돌아가자

지역내일 2012-10-30

중년여성이여, 신혼으로 돌아가자


신혼부부를 가리켜 ‘깨가 쏟아진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가 처음이라는 정신적 설렘과 육체적인 만족감이 결합돼서 나온 말이다. 부부관계에서 육체적관계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결혼연차가 오래 될수록 이런 설렘과 만족감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 기력이 떨어지지만 여성 또한 잦은 성관계와 출산을 통해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고 느슨해진다. 이렇게 늘어진 여성의 질은 남성의 성기를 조여 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성이 느끼는 성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부부관계에서 성적인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서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되고 대화가 적어지며 부부관계는 흥미를 잃고 기피하게 된다. 
 얼굴의 미용성형이 보편화 되었듯 부인과성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의 질 성형에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는 육체적 만족감은 물론, 정신적 자신감을 찾는데 있다. 질 성형을 경험한 여성들은 대부분 ‘좀 더 일찍 시술했다면 좋았을 것’ 이라고 하는 말이 이를 증명해준다.


 자신감회복해주는 ‘처녀막수술’        
          
질 성형은 출산을 마친 여성이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 주로 시행하는 것이‘처녀막 복원수술’이다. 이는 과거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함인데 육체적 만족감보다는 정신적 만족감이 더 앞선다.

 처녀막 재생수술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 때 출혈여부다. 그래야만 만족감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하는 것은 처녀막 수술로 성관계시 출혈이 있었어도 질이 늘어져 있다면 헐거운 느낌이 들거나 별다른 저항감이 없이 쉽게 남성 성기가 삽입된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뭔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은 성관계시 출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여성이 성관계시 삽입할 때 아픔을 느끼거나 질에 의한 반사적인 저항감 등에 더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미혼 여성이라도 질이 많이 늘어져 있거나 소음순이 늘어져 보기 흉하다고 생각될 때는 질 축소 수술을 병행한다면 정신적 육체적 만족감으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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