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산인삼시장에서 상인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총 4번의 경연 중 지난 9일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고, 오는 27일 네 번째 대회로 ‘인삼으로 만드는 잔치음식’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인삼 음식페스티벌은 인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인삼전문가인 금산인삼시장 상인들이 직접 고른 좋은 인삼으로 인삼팥빙수, 인삼탕요리, 인삼건강 안주 등 대표 요리를 만들어 선보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지난 13일에는 금산수삼센터와 서천군 장항전통시장 간의 문화교류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MOU가 체결되어 상인예술단 ‘삼사랑 합창단’과 ‘인삼향기 통기타동아리’의 장항전통시장 방문 발표회를 가지는 등 시장상인들이 직접 나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금산인삼시장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금산군 주최로 특성화 시장에 선정되어 전통시장에 체험행사, 투어코스, 공연 및 전시, 영화제 등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의 문화와 사업 발전 및 세계지향의 건강 웰빙 특화시장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41-751-7050
최정미 리포터elibrary@nate.com
<사진 금산시장·금산수삼센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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