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경남人, 책 속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12일 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용지문화공원에서 제2회 독서문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다.
공공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40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 체험활동 부스가 특히 기대되는 가운데, 이병률, 정일근 교수, 남미경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와 북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독서문화 축제는 12일 오후 4시 해군의장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창원용호초의 댄스공연과 육행시 짓기 경연대회, 양상국·허민과 함께하는 홍보프로그램과 복화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삼계초등학교와 (사)아름나라의 신나는 음악 공연과 이동순 교수 초청 인문학 강연(경남교육청 2층 강당),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퀴즈 한마당, 칠원초등학교 학부모의 동극 공연, 창원초등학교 밴드공연, 거제공고 밴드 공연 등도 함께 한다. 독서사진 전시와 시화전시도 함께 열린다. 문의 : 268-111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