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초밥 만들고 전통 춤도 배운다
부산재팬위크 다음달 1~22일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은 다음달 1~22일 부산 곳곳에서 2012 부산재팬위크를 개최한다. 일본의 전통 가면극인 ''노'', 일본인형 만들기, 과자·스시 만들기, 일본 관광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일본을 알린다.
먼저 다음달 2일 오후 1시~2시30분 부산외국어대 후생관 소강당에서는 가부키, 분라쿠와 함께 일본 3대 전통공연예술로 꼽히는 ''노'' 워크숍이 열린다. 전문가를 초청해 노에 사용되는 탈과 동작 등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다음달 3일 오후 2~4시 부경대 체육관에서는 일본관광퀴즈 대회가 열린다. 또 다음달 11일 오후 3~5시 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룸에서는 스시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스시 요리와 함께 스시와 김초밥 등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것을 먹어볼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 행사기간동안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일본의 젊은 도예작가 작품 71점을 전시하는 ''일본현대 도자기전''을 마련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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