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창의성은 UP, 푸는 재미가 솔솔

지역내일 2012-10-29 (수정 2012-10-29 오후 7:22:59)


“수학교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창의성은 UP, 푸는 재미가 솔솔 「우수아 창의수학」


오는 11월11일(일)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실시
방과후 학교, 홈스쿨, 공부방에서 수학교육 희망자 대상

올해초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의 입시 대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수학교육을 미래 대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본방향은 크게 3가지로 ▶ 수학 공식의 암기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 ▶ 공식,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교과서에 실생활 사례 등을 Story-telling 방식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 취약 계층·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학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일반인도 수학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주요 골자다.
이는‘학교 공부가 재미있다’고 응답한 아이들은 18.3%에 불과하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와 같이 현재의 수학교육 현실과 무관치 않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은 못해서 힘들고, 잘하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풀어본 뻔히 알고 있는 수학문제. 당연히 학원에서 이미 배운 아이들은 배운대로 지겹고, 모르는 아이들은 모르는대로 집중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
그래서 교과서 수준보다 높으면서도, 문제를 통해 자기 스스로 수학적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교재가 나왔다.
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한기완 박사는“우수아들 조차도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며“학교에서 배운 각 단원의 핵심적인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미 알고 있는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 스스로가 개념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원리를 재발견하는 학습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수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재”라고 설명한다.
이런 점 때문에 만들어진 「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 교재는 상위 30%의 학생들의 영재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준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백여 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및 영재반 수업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홈스쿨이나 공부방 교재로도 인기높다.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 실시
강좌 후 방과후 홈스쿨 등 강사로 활동해


오는 11월11일(일) 부산에서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가 실시된다. 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한기완 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이번 강사연수는 오전10시~오후3시까지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접수 : www.chammath.kr(커뮤니티->교사연수신청->부산지역선택 후 쓰기)
“우수아창의수학은 준영재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수도권에 인증받고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대구에서도 우수아 창의수학 교수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강사교육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강좌는 저자인 한기완 수학교육학 박사(「우수아 창의수학」 저자,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겸임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우수아 창의수학」으로 방과 후 학교나 홈스쿨 등의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이나,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재대 포함 1만원의 참가비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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