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 들어 두 차례 실시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의 대출·예금금리가 낮아진 상황을 감안,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와 청약저축 금리를 각각 0.5%p 내려 오는 12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민의 전세 및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현행 연 4.0%),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4.2%),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5.2%) 등의 대출금리를 종류별로 0.5%포인트 안팎 내릴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