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시 영통구)이 ‘2012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했으며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효과적인 도서관정책을 수립하고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해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평가대상기관은 공공, 학교, 전문, 병영 및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종 3123개관이다.
평가는 도서관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여부, 1인당 대출권수, 문화`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 실적 및 우수성, 그리고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인 등 특수계층을 위한 서비스의 우수성 등 9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수원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전국 759개를 대상으로 한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통령상에 용산도서관(공공도서관)과 울산범서초등학교(학교도서관) 등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3 등 총 43개관이 수상했다.
수원시립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05년 11월에 개관해 멀티미디어 특성화관 운영,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토요 인문학 교실, 책 읽어주는 마니또 등 참여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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