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주립대 글로벌 잉글리시 캠프
영어도 배우고 글로벌 리더십 키운다
부모는 누구나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기르고 싶어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진짜 리더는 단순히 영어실력만을 갖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글로벌 스킬 즉 영어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사회성 그리고 인성을 갖춰야 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동안 영어도 배우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영어캠프가 있어 알아보았다. 바로 필리핀 팔라완 주립대 부설어학원의 글로벌 잉글리시 캠프이다.
TEPS와 NEAT 그리고 토론식 수업
글로벌 잉글리시 캠프는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외국어 고등학교를 대비하는 학생을 위한 반을 개설, TEPS와 NEAT 그리고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캠프는 8~16주 과정을 진행하며, 이수 후에는 팔라완 주립대학교에서 공인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단기간 집중 훈련을 하고 돌아오면 영어는 물론이고 타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므로 학교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필리핀에서 스파르타 수업을 두세 번 거친 후 미국, 캐나다로 마지막 연수를 다녀온다면 빠르면 초6학년, 늦어도 중2까지는 고등과정을 마스터하게 된다.
스파르식 수업 처음엔 힘들지만 곧 적응
학생들은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저녁 9시까지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단어 50개를 외우고 테스트를 한 후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수학 선행학습도 진행된다. 이렇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스파르타 수업을 하다보면 종종 힘들어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아이들은 완전히 변한다. 2주 동안의 상담을 통해 꿈이 무엇인지, 연수를 왜 왔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서서히 답을 찾게 된다. 그 때 비로소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연스럽게 학습도 받아들이고, 스스로 해야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주말엔 신나는 액티비티로 스트레스 해소
주말이 되면 학생들은 하늘이 준 축복의 자연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논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바쁘다. 7시에 밥을 먹고 나면 아이들은 짐을 꾸려 나온다. 주말은 아침 운동이 없으므로 자유롭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액티비티 준비를 한다. 선생님이 깨우기도 전에 스스로 일어나 신나게 선생님을 찾는다. 매주 가는 액티비티는 아이들이 원하는 우리의 가정과도 같다. 신나게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고 또 그렇게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다.
도움말 목동차일드유 김영순 원장
목동차일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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