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의 민선5기 시정수행에 대해 시민들의 68.4%가 60점 이상의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경실련은 지난 1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2년,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난 7월 시민 1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염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9%가 100점 만점에 60~80점, 32.5%가 80점 이상이라고 평가하는 등 전체의 68.4%가 60점 이상을 줬다. 반면 60점 미만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25.1%로 나타났다.
수원시의 민선5기 시정구호 ‘사람이 반갑습니다’가 마음에 드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45.8%가 80점 이상을, 29.3%가 60~80점, 21.3%가 60점 미만으로 평가했다.
민선5기 수원시가 추진 중인 중요 전략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29.3%)과 주거·도시환경 개선(21.1%), 수원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32.4%)와 복지도시(31.5%) 등의 순으로 꼽았다.
수원 오산 화성 행정구역통합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46.8%)이 다수를 차지했고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에 대해서도 63.8%가 찬성의견을 밝혔다.
또 시민 551명을 대상으로 염 시장과 전임 김용서 시장을 비교해달라는 전화 ARS 여론조사 결과, 염 시장이 잘한다는 평가가 44.4%로 나타났다. 별반 다르지 않다(31.6%)거나 못한다(19.17%)는 의견도 절반을 넘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순영 수원시의원, 장정희 수원여성회 상임대표, 장동빈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분야별 시정에 대한 평가 및 과제를 제안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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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실련은 지난 1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2년,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난 7월 시민 1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염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9%가 100점 만점에 60~80점, 32.5%가 80점 이상이라고 평가하는 등 전체의 68.4%가 60점 이상을 줬다. 반면 60점 미만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25.1%로 나타났다.
수원시의 민선5기 시정구호 ‘사람이 반갑습니다’가 마음에 드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45.8%가 80점 이상을, 29.3%가 60~80점, 21.3%가 60점 미만으로 평가했다.
민선5기 수원시가 추진 중인 중요 전략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29.3%)과 주거·도시환경 개선(21.1%), 수원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32.4%)와 복지도시(31.5%) 등의 순으로 꼽았다.
수원 오산 화성 행정구역통합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46.8%)이 다수를 차지했고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에 대해서도 63.8%가 찬성의견을 밝혔다.
또 시민 551명을 대상으로 염 시장과 전임 김용서 시장을 비교해달라는 전화 ARS 여론조사 결과, 염 시장이 잘한다는 평가가 44.4%로 나타났다. 별반 다르지 않다(31.6%)거나 못한다(19.17%)는 의견도 절반을 넘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순영 수원시의원, 장정희 수원여성회 상임대표, 장동빈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분야별 시정에 대한 평가 및 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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