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법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행복한 청소년 학습·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9일 상원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유성고까지 초등 3개교, 중등 3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8개교에서 각 1강 이상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약 1000여 명이 특강에 참여할 예정이며 진로선택, 입학사정관제 준비, 미래 인재의 조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에는 EBS ‘지식채널e’ 등의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는 김한중 PD,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 등 교육계 저명인사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온정미 유성구 평생학습원 유성도서관담당은 “아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토요樂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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