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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양묘장에서도 자체 생산한 국화, 메리골드, 백묘국, 페츄니아 등 4만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주말에는 농경유물전시관에서 바람개비만들기, 딱지만들기, 지끈으로 미니화분 만들기 등 전래놀이체험과 전통 공예 무료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 사계절 정원과 지난 7월 27일 일부 개장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까지 모여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다음카페‘부천농경유물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의 10만 본이 넘는 가을 장미도 볼거리다. 이곳에 가면 핑크피스, 페블러스, 선스플래쉬 등 120여종 장미가 활짝 만개해 이름 그대로 100만송이장미원을 자랑한다.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은 일 년 동안 계속 꽃이 피도록 사계장미로 구성한 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년 넘게 매년 3000여 본의 장미를 새 품종으로 꾸준히 심어오고 있다.
시 측은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은 일 년에 세 차례 꽃이 만개한다. 봄 장미보다 오히려 가을장미가 꽃이 크고 화려하다. 도당산 자락은 부천둘레길을 걸으며 도당수목원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각종 야생화까지 볼 수 있는 가을 나들이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백만송이장미원 이용이 올해부터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장미원은 오는 10월 27일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버스를 이용하거나 부천둘레길 누리길 코스를 이용하면 쉽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한 가을 장미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관람은 무료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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