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주공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13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조합측이 주최한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현진건설 등 총 7곳의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중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은 골드사업단이 지난달 22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골드사업단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3.3㎡당 370만원의 시공비용과 무이자 이주비 및 이사비 100만원을 약속했다.
골드사업단은 오는 12월 사업시행인가 나는 대로 내년부터 2014년 5월까지 직접적인 보상 절차를 마치고, 이주철거는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목표는 2017년이다.
재건축될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79.2㎡ 479가구, 115.5㎡ 798가구, 125.4㎡ 174가구 등 1451가구이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23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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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중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은 골드사업단이 지난달 22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골드사업단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3.3㎡당 370만원의 시공비용과 무이자 이주비 및 이사비 100만원을 약속했다.
골드사업단은 오는 12월 사업시행인가 나는 대로 내년부터 2014년 5월까지 직접적인 보상 절차를 마치고, 이주철거는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목표는 2017년이다.
재건축될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79.2㎡ 479가구, 115.5㎡ 798가구, 125.4㎡ 174가구 등 1451가구이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23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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