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김연우 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
김연우가 정성껏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가수 김연우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김연우는 지난 해 12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1만석을 사전 매진시키며 1회 공연을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소극장 콘서트 역시 6회차 3600석이 전회 매진되면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앵콜공연 3회 차를 추가로 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마치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듯 떠오르는 내 기억 속 김연우의 노래들과 더불어 숨은 명곡, 나가수 경연곡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달달한 캐롤, 그 날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 이 모두를 가득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공연된다. 한편 2012 김연우 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의 티켓은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 문의 (02)515-0314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락 오브 에이지
당신의 본능을 깨워 줄 전설의 락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2009년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구며, 최근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오는 11월13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더 뜨거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전설의 락 클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19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한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트위스티드 시스터, 포이즌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여름에는 탐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보다 완성도 높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실력파 스탭들과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궁> <라디오스타> 등을 맡아온 김재성 연출과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스트릿라이프> <드림걸즈> 의 원미솔 음악감독, 뮤지컬 <젊음의 행진>, <금발이 너무해>의 강옥순 안무가가 참여하며, 이들과 함께 김다현, 조강현, 박한근, 김원준, 김신의(몽니), 조순창,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문의 (02)556-4303
박지윤 리포터
콘서트>조항조 콘서트
노래愛 美親 男子, 조항조
조항조의 전국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와 부산에서 펼쳐진다.
서울공연은 11월 3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조항조콘서트가 꿈꾸는 세상에는 언제나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있다. 넋두리 같은 세상살이도 조항조의 털털한 웃음에 그저 털어낼 수 있어 좋고 일상에 파묻혀 지겹게 탈피하고 싶은 반복적인 생활은 조항조의 노래가 있어 늘 위로가 됐다. 이처럼 가슴 따뜻한 남자 조항조가 꿈꾸는 세상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관객들은 넘치는 즐거움이 아니더라도 가슴 훈훈한 세상살이와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받게 된다.
조항조는 1979년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던 락 가수이지만 세월 앞에서 트로트가 주는 매력에 빠져 지난 수년간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희로애락을 같이 해 온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다. 조항조의 저력은 아마도 그의 노래가 우리 삶의 중심축에서 많은 기운과 에너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이미 국민가요로 인정받아 온 ‘남자라는 이유로’와 ‘만약에’ ‘사나이 눈물’ ‘거짓말’ 등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으며 2011년 발표된 ‘가지마’ ‘정녕’ ‘아직도’ 또한 꾸준한 상승세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문의 1577-9881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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