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부터 시작하는 수과학 스팀 교육

지역내일 2012-10-13 (수정 2012-10-13 오후 2:17:26)

 


 

내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도록 한발 더 앞선 교육을 하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다. 하지만 사고력, 창의력 학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어린 나이에도 빠른 성과를 보여주는 학원을 선택하고자 하는 성급한 부모 마음에 맞춘 사고력 주입식교육이 나타났다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 진정한 창의력, 사고력 교육은 아이, 부모, 교사 삼박자가 잘 맞아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으로 시작해야하고 유아의 발달단계와 수`과학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제대로 하는 유아영재교육
영재교육으로 인정받은 와이즈만이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 과학 영재성을 계발하는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30개월부터 수업할 수 있는 내용이다. 4세부터 대인과 상호작용이 시작되어 다른 아이의 의견, 선생님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교육이 가능한 나이가 된다. 사회관계 속에서 인지가 발달하고 학습발달을 주도한다는 비고스키의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에 근거한다. 다차원교육과정(MCM) 모델에 따라 현재 지식수준과 흥미를 출발로 실물을 조작하고 관찰하면서 단계별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체험영역을 심화해 나간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교육은 전문교사가 유아 눈높이에서 한발 앞서 안내하고 아이디어를 격려해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완전해진다. 
와이키즈 분당정자센타 김홍순 원장은 유아기부터 친구들과 주제를 만들고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가 하고 있는 과제를 즐기도록 의미있는 자극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아기에는 스스로 생각한 바를 언어로 주장을 펼치고,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80분 수업이 어린아이들에게 길수 있지만 흘러가는 참여에 그치지 않고 충분히 체험하도록 하는데 적당한 시간이다. 학습은 쉽게 망각되기 때문에 활동 안에서 언어의 기능을 이해하고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체험과 실험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간다는 구성주의 학습법 프로그램이다. 수업 후 선생님의 브리핑에 따라 가정에서 학습을 실생활과 연계하면 시너지효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와이키즈는 수학, 과학 활동으로 논리적인 표현과 주장을 할 수 있게 언어논리성을 높여준다. 수학, 과학 현상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고 발견하며 유창하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언어창의성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언어논리성과 언어창의성은 언어사고력으로 이어진다.

와이키즈의 선생님들

와이키즈의 선생님은 수`과학 구성주의 수업을 다년간 해온 선생님들로 영재교육사 자격증 취득과 유아영재교육을 이수해야만 수업할 수 있다. 인성적으로도 어린 아이들 지도일수록 인내심 많고 한마디 말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매주 월요일 세미나 연구시간과 수업시간 후 10분간 부모님과 브리핑하는 시간이 있어 유아들의 발달수준에 맞는 학습반응, 상황에 따른 반응에 대해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수업시간에 유아들의 호기심을 최대한 이끌어주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연구이다.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전문가들이 연구한 최신소재와 주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업그레이드 한다.
국가의 누리교육과정은 평준화되고 한번에 많은 아이들과 수업하다보니 내용이 평이해 자극과 반응의 기회가 적고 많은 아이들의 수준에 미달되는 교육이 되기 쉽다. 와이키즈에서는 4~6명의 소규모 수업이라 아이들 개개인의 생각을 이끌어가는 발문방식으로 질문한다. ‘맞춰볼까’ 대신 ‘어떻게 해볼까’하는 질문으로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내고 아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수업시간에 스스로 계획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며 성취를 맛본 아이는 프로젝트 수업에서 희열을 느낀다. 이같은 경험은 호기심, 과제실천력, 인내, 예민함, 발표력, 설득력을 고르게 키워주며, 모든 과정을 자기기억장치에 잘 안착시킨다. 성취감은 장래희망의 동기부여가 되고, 모든 사고력의 기반이 되서 미래지향적 계획을 진행하는 것을 즐기게 된다.






왜 수학 과학 교육인가

앞으로는 두뇌집단 개발, 영재성 개발이 차세대 교육의 핵심이다. 우주공통어라 불리는 수학은 자신감, 수학적 탐구능력과 논리적인 감각을 높여준다. 과학은 실물 관찰을 기본으로 인지를 예민하게 만들어 주고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높여준다. 이러한 수학과 과학을 단계별 과정을 세분화하고 통합하며 교육하면 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이 고르게 발달한다. 이는 창의력, 논리적인 사고력와 표현력이 뛰어난 인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된다.
좌뇌가 발달하는 2 ~7세 전조작기부터 사물을 상징적으로 표상하는 언어가 발달하고 사물을 단계로 나누어 인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민감성과 정교성에서 차이가 나타나는데 예민하게 상황을 관찰하는 기능적 교육을 받은 아이가 호기심과 자기주도력이 높기 때문에 학습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인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
1회 공개수업을 받을 수 있으니 체험해보고 시작할 수 있다.
▶www.whykids.co.kr에서 가까운 센터를 확인하고 공개수업신청한다.
▶ 공개수업으로 호기심과 흥미정도, 인식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 상담으로 학습목표와 아이 성향을 고려해 반배정이 이루어진다.
(문의 031-698-2334 정자동 15-1 폴라리스2 10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