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 유보 결정

지역내일 2012-10-12
구미시가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프로축구 2부 리그팀 창단을 유보하고 시의회와 시민단체,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구미의 지역 축구인, 체육인 및 시민 1082명은 프로축구 창단 건의서를 작성해 구미시와 시의회에 제출했고, 남유진 시장은 지난달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신생팀을 창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미시는 10월 중으로 창단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시민단체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시의회 찬반 투표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의원들이 구단 창단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을지훈련, 태풍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지 못했다”며 “시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을 때까지 창단을 보류하고 여론이 충분히 수렴된 후 재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