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11월17일까지 전당 잔디광장에서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정크아트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다 싫증나거나 망가져서 버린 장난감 및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만든 새로운 예술작품.
이번 전시는 사회적기업 위누와 토이정크 작가들의 재능기부와 작품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대석, 천근성 외 16명 작가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말과 고릴라, 청소기의 부속으로 관절을 만들고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이 재생된 로봇까지 변신은 무한하다. 환경, 자연재해, 인간의 탐욕 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1-230-333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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