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유색미의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녹색, 적색, 검정 쌀 등 다양한 색의 컬러쌀을 찾는 소비자의 손길이 늘어가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 825ha에서 고품질 유색미가 생산된다고 밝혔다.
유색미는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색에 의한 노화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등 기능성과 현미상태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도내에는 흑미, 적미, 녹미 등 유색미를 재배하여 일정한 비율로 섞어 오색미(五色米)를 제조하여 온라인 등으로 소비자와 직거래 및 오색밥 시식을 통해 두터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는 농가들이 있다. 이러한 농가들은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아 꾸준하게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도에서 운영하는 제이비플라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평선몰, 군산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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