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는 지난 2008년부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포동, 고아읍 어울림공부방에서 다문화가족의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복지향상을 위하여 기초반, 자격증반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ITQ 한글 자격증 반을 개설 다문화가족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KT IT서포터즈 이재형 팀장은 “KT가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한국으로 결혼해와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돌려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한국사회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매김하여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업무협조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반, 자격증반 뿐만 아니라 UCC제작 등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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