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전국청소년의 소질과 재능, 기량을 발산하는 축제가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게 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했으나 2011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공연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꾸몄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의 결합으로 종합예술축제로 선보이게 된다.
참여자격은 전국의 중고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동아리이며,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눠 경남권과 서울권으로 권역별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경남예선은 9월 12일까지 연습동영상을 접수받아 9월 15일 마산 창동예술촌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경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댄스와 밴드부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또는 (주)문화엔터프라이즈(☎265-8999), 창원시 보육청소년과(☎225-38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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