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탈모는 급격한 스트레스나 몸의 불균형으로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갑자기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대구의 눈알이나 동전 크기로 탈모가 작게 생기다가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점점 커지거나 퍼지는 경우를 치료를 합니다.
대구사람의 탈모치료를 하다보면 환자를 치료하는 여성 전문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직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면역력 약화로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봉독이나 한약 같은 면역력 강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여성 탈모의 치료
대구 여성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기가 울체된 것과 생리로 혈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음에 속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아 잘 풀지를 못 하면 기가 울체되어 발생합니다. 기가 울체되면 기병이 되며, 기는 화의 싹이기 때문에 심해지면 홧병이 됩니다.
홧병은 심의 병이며, 홧병이 생기면 마음이 불편하므로 가슴이 답답하여 가슴을 자주 두드리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가 울체되거나 음식으로 인해서 여자들은 위장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자들의 병인 기미, 위장병, 부종, 또 자궁이나 유방의 혹 등은 모두 기가 울체되어 생긴 것입니다.
여성의 생리는 혈을 소모하는 것으로 피가 부족하게 되므로 혈을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월경을 통해 혈을 소모하지만 임신과 출산으로도 혈을 소모하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 후에도 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한약과 침으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보혈해 주어 치료합니다.
남성 탈모의 치료
대구 남성탈모는 기운을 소모하여 나타나는 기의 부족과 지나친 성생활로 인한 정의 부족이 주요원인 입니다. 기가 소모되어 노권상이 되면 화가 생기고,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로 인하여 신을 상한 것과 노권상은 서로 비슷하며, 모두 내상으로 인하여 열이 나는 증상입니다. 노권상은 양기가 밑으로 내려간 것이므로 마땅히 그 기를 보하여 끌어올려야 하며, 성생활로 인한 것은 양화가 위로 올라간 것이므로 음을 자양하고 화를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몸에 생긴 화를 내리고 신장을 보하여 치료 합니다.
지루성 탈모의 치료
대구사람의 지루성탈모는 피부병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열과 습담이 생겨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긴 탈모는 식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폐는 피모를 주관하기 때문에 폐에 풍열이 들어오면 머리의 피부가 마르거나 가려우면서 흰 비듬이 생깁니다. 피부가 쭈글쭈글하고 터져서 피가 나오고 몹시 아프고 가렵거나 마르고 인설이 생기는 것은 풍열조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풍은 능히 습을 억제하고 열은 능히 진액을 말리며 이로 인하여 조가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 몸 안의 열을 내리고 습담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글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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