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 주최 ‘2012 삼성과 함께하는 사랑愛 집 고치기’가 군포의 어려운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일부터 9일까지 봉사단체인 군포방범기동순찰대, 군포사랑농협봉사단, 나눔군포, 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이 한 가구씩 맡아 고쳤다.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사회봉사단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8일, 휴일 새벽부터 작업복 차림으로 모인 봉사자들이 집안의 짐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옷이며, 이불, 그릇 등 짐을 빼고 옮겨가며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낡은 싱크대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틀간 공사를 해서 마무리 한 당동의 이 집에는 현재 대입 수험생 손자와 할머니가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또 다른 집인 이 모씨 댁은 중학생 딸과 어머니 둘이서 살고 있다. 깨끗해진 집에서 어머니 이 씨는 “13년째 살고 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했던 일”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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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휴일 새벽부터 작업복 차림으로 모인 봉사자들이 집안의 짐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옷이며, 이불, 그릇 등 짐을 빼고 옮겨가며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낡은 싱크대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틀간 공사를 해서 마무리 한 당동의 이 집에는 현재 대입 수험생 손자와 할머니가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또 다른 집인 이 모씨 댁은 중학생 딸과 어머니 둘이서 살고 있다. 깨끗해진 집에서 어머니 이 씨는 “13년째 살고 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했던 일”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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