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문화소외계층인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창작뮤지컬 ‘마리나와 비제’ 공연을 유치, 12일 오후 5시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선보였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공연된 ‘마리나와 비제’는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마리나와 네팔 중도입국 자녀 비제, 비제를 무시하는 우등생 영숙이 학교 음악반에서 만나 전국 음악경진 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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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1시간 동안 공연된 ‘마리나와 비제’는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마리나와 네팔 중도입국 자녀 비제, 비제를 무시하는 우등생 영숙이 학교 음악반에서 만나 전국 음악경진 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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