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아토피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상담할 아토피 상담센터를 13일 개소한다.
영통구보건소에 마련된 상담센터에는 상담사 2명이 배치돼 아토피 질환 어린이에 대한 관리와 상담을 담당하고 알레르기 전문의가 매주 목, 토요일 오전 진료를 담당한다.
이용대상은 만 18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이며 사전예약(031-228-8820)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수용해 치유와 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남창초등학교를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 교육청과 함께 시설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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