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활력up!건강up! 당뇨교실 ‘인기’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당뇨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해온 ‘활력up 건강up 당뇨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당뇨교실은 질환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 영양교육과 당뇨식단 시식회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당뇨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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