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니의학교

의학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 메디스토리 등 전문 프로그램 개발

지역내일 2012-08-20

의사에게 중요한 것은 직위가 아닌 ‘생명’ 그 자체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하나의 직위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은 많지만 의대를 가기 전까지 의학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직업체험이 성행하지만 흉내 내기에 그치고 있으며, 인체에 관련된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지만, 전시물을 한번 둘러보고 기념품을 사오는데 만족하는 상황. ‘의사’라는 직업에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정작 몸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생명존중 사상과 바람직한 직업관을 심어주는 (주)미니의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리 몸을 알아야 의학을 알 수 있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인체탐험 캠프’는 2004년 이후 14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고, 의과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의학과 만날 수 있는 시간. 방학 중에만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9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보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가 하면 자신의 혈액을 뽑아서 직접 관찰하기도 한다. 의대생이 시험 보는 모의 수술실을 체험하기도 하고 현미경, 청진기 사용법까지 익힌다.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서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하면서 깊이 있는 체험 학습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9월 주제인 ‘심장관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의학과 역사가 만났다! ‘메디스토리’


 


(주)미니의학교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화 프로그램은 한국사를 의학으로 풀어보는 ‘메디스토리’.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시선을 모았던 ‘메디스토리’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 중 하나인 역사를 재미있는 의학 콘텐츠를 활용해 접근한다.


특히 한 주제를 갖고 강의와 토의는 물론 실험과 체험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4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폭 넓은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자료를 스스로 찾고 배우며 익히게 되는 것이다.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메디스토리’ 하반기 주제는 ‘고려와 조선근현대의료사’. 고려와 조선근현대시대의 질병들을 통해 그 시대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동서양의 혈압과 맥박 등 진맥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수술실 체험과 함께 수술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독의약박물관을 찾아가 직접 한약도 만들어본다. 특히 의학사의 최고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상태 교수와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장의 강의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리고 싶다.


현직 교수들이 강의는 물론, 대학 내 풍부한 교육 시설과 실험 기자재를 이용 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국내 유일의 의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주)미니의학교는 이미 8년 동안 교육청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검증받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정작 몸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어,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시작했다는 박정현 교수는 “아이들이 지식습득이나 직업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주)미니의학교의 문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250-8814 / http://cafe.daum.net/Mini-Medi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