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영재성을 업! 큐리어스 영재 스쿨

어린이집, 놀이학교, 영어 유치원의 장점만을 모았다

지역내일 2012-09-11 (수정 2012-09-11 오후 1:54:15)

어린이집, 놀이학교, 아니면 영어 유치원, 우리 아이를 어디에 맡기면 좋을까? 학교 가기 전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내 아이를 어디에 맡길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여기는 프로그램이 좋은데 아이가 너무 많고, 저기는 아이가 적어서 좋지만 프로그램이 맘에 들지 않고, 또 이곳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고민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여러 기관의 장점만을 모아서 운영하고 있는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2003년 개원한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8명의 원생만을 받아 소수로 운영하며, 아이들 하나하나의 특성과 영재성을 살려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한번 입소한 아이들은 대부분 7세까지 마치고 졸업한다고 한다. 영유아 교육의 해답을 보여주고 있는 큐리어스 영재 스쿨을 찾아가 보았다.



8명 소수, 개별 맞춤프로그램 운영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한 반 8명 소수 운영이 원칙이다. 개원부터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는 원칙. 강남 엄마들이 선호하는 놀이학교나 영어 유치원도 보통 15명 내외로 큐리어스 영재 스쿨보다 2배 정도 많다. 4세, 5세, 6세, 7세, 초등 1·2학년 반 총 6개 반으로 초등 1·2학년반만 7명, 나머지 4개 반은 8명 정원이다. 무엇보다 소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 하나하나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수월하다.
또 교재나 교구를 활용한 수업은 1:1 대응 교육이 가능해, 아이가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 교육적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뇌가 폭발적으로 개발되고 발달되는 영유아기 때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맞춘 영재 프로그램은 다수의 교실 환경에서 혹시 놓칠 수 있는 아이의 영재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 내줄 수 있다. 역삼동에 위치한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포동에서까지 등원하는 아이가 있을 정도.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은 역삼동과 도곡동, 대치동, 서초동, 개포동 방면으로 운영 중이다. 

년 2회 영재 검사와 심리 검사로 특화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무엇보다 아이의 영재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가 어떤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주고, 아울러 영재성을 더욱 더 개발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다고 입학할 때 따로 영재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모든 아이들은 누구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에서 영재성을 검사하고 그것으로 입학을 나누지는 않겠다는 것이 큐리어스 영재 스쿨 원장인 김정미씨의 생각이다.
김 원장은 “ 아이들의 영재성은 얼마든지 발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적절하게 교육시켜주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6개월마다 검사를 해보면 아이가 달라지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1년에 2번 카우프만의 체계적인 교육 심리 측정 도구를 활용한 영재 검사와 영역별 지능검사를 실시, 달라지는 부분을 부모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재성 검사뿐만 아니라 아이의 심리 검사를 실시,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심리검사를 토대로 한 아이들 맞춤 교육은 무엇보다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곳 큐리어스 영재 스쿨에서 실시되는 영재 검사와 심리 검사는 시중의 다른 센터나 병원에서 유료로 시행되는 표준화된 공인 검사로 결과를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 

검증된 교사와 안전한 먹거리
큐리어스 영재 스쿨의 모든 정교사는 영재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에서 오는 특강 프로그램 강사들 역시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져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가르치고 있다. 지금 운영되고 있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은 요가, 중국어, 웅변, 동화 구연, 가베, 몰펀, 원어민 영어, 바둑, 종이 접기 등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대부분 실시되기 때문에 따로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
특기 적성 프로그램은 매년 고정된 것이 아니라 2년 정도 간격을 두고 바꾸어 주기 때문에 2년 이상 다닌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못지않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바로 식단. 김정미 원장의 친정어머니께서 직접 무공해로 키운 재료로 김치며 먹거리를 만들어 지방에서 보내주고 있다. 마치 자신의 손녀 손자들을 먹이는 마음으로 손수 만드신 먹거리를 보내주기 때문에 어떤 음식보다 믿을 수 있고 또 정성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mini interview>

“부모가 확실한 교육관을 갖고 아이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세요”
  - 김정미(큐리어스 영재스쿨 원장)




“아이를 어디에 맡길 지는 엄마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다고 하면 철새처럼 몰렸다가, 또 어디가 어떻다 하면 그 곳으로 몰려가는 것이 마치 당연하듯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엄마들 사이의 소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와 잘 맞는 곳인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적응하고 기관에서 생활하는 것은 부모가 아닌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내 아이에게는 어떤 교육을 할 것이라는 교육관을 가지시고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찾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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