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는 9월 8일(토)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태극기광장에서 ‘제9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통과 나눔을 테마로 천안지역 43개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0시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참가자 전원의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선언 격려사 시상식 등 개막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홍보관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시간=
특히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통광장’에서는 천안시 사회복지기관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전시광장’에서는 사진전시관 우표전시관 애장품전시관 민속자료 및 문화전시관을 운영한다. ‘무대광장’에서는 주민노래자랑 초청무대공연 관중게임 기념행사 및 시상식이 열린다. 또 ‘휴게광장’은 개인별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의류 소품 재활용품 등 생활소모품을 판매하는 소품판매전 먹거리관을 운영한다. 특히 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복지축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짧은 순간, 긴 여운’은 주목할 만하다.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긴 사진전시를 통해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복지와 축제의 만남=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광순 회장은 사회복지기관 홍보관 및 체험관을 적극 추천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뿐만 아니라 천안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들이 참여해 체험관을 운영해주는 프로그램에 꼭 한번 참여해 보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참여 노래자랑’은 작년보다 참여팀이 1.5배 늘어났다. 총 25팀이 참여하며, 어린이 청소년 노인 이주민 등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독립기념관 태극기 광장(우천시 겨레의 집)에서 진행한다.
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554-0223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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