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재미와 흥미를 발견하는 ‘GT 주니어 스쿨’

지역내일 2012-09-10 (수정 2012-09-10 오후 12:15:19)


실속 있고 단단한 영어유치원을 찾는다면?




“Teacher, I want to make some windows!"

아이가 선생님께 집모양의 작품을 내밀며 하는 말이다. 선생님은 흔쾌히 받아 칼로 잘라 창문을 내준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선생님과 대화를 하며 작품을 만들다가 어느 순간 한마음이 된 듯 동시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이를 본 선생님이 호탕하게 웃는다. GT주니어스쿨의 어느 한 클래스의 인상적인 장면.   
어느 유치원이나 그 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기 마련, GT주니어스쿨의 색깔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곳은 한국의 주입식 영어교육이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미국식 교육을 표방하며 만 2년 전 에 설립되었다.  미국에서 16년간 교육자로 지내던 원장이 직접 세팅을 했기 때문에 토론식의 자유로운 수업과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는 수업이 특징, 교육 프로그램 시스템에 억지로 끼워 맞춰지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과 차별성을 띄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마(Theme) 수업을 통해 수학, 사회, 과학, 예술까지 범위를 확장시켜서 교육
엄마들이 유치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선생님과 아이 간의 유대감 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GT주니어스쿨에서 생각하는 교육 마인드은 퀄리티 있는 영어 교육은 기본, 아이의 인성과 유대감 형성에 그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이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한 명 한 명이 개인적인 케어를 할 정도로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에 이곳의  김지현 교육부장은  “GT 주니어 스쿨은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항상 사랑 받고 관심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전 교사진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선생님에게 꼬옥 안기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작지만 실속있는 느낌. 원비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이어서 반갑다. 
기본 수업은 그 달에 주어진 테마(Theme) 수업이다. 이는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데 GT주니어스쿨의 선생님들은 단지 교과서의 텍스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테마를 통해 수학, 사회, 과학, 예술까지 범위를 확장시켜서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타 학원과 같은 학년의 공부를 해도 그 질과 양이 확연히 차이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목표된 학습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아이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려고 노력한다. 반에서 학습 습득 속도가 뒤처지는 아이는 반에 적응할 때까지 선생님과 개별적으로 개별 Clinic Class 를 통해 성취감을 극대화 시키도록 한다. 이 또한 소수정예에 가까운 클래스 인원이기에 가능하다. 한반에 4명에서 7명 정도. 아이들은 몸으로 체득하며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곤 한다.
특히 프로젝트 클래스인 과학, 아트 수업은 매시간 순수 체험위주로 진행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다 만들어진 키트를 주문해 조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계획을 짜고 완성하는 헨즈 온 잉글리쉬 (Hands on English) 수업 방식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경험을 몸소 해보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원어민 교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수업 도중 나오는 고난이도의 어휘들도 자신도 모르게 무리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효과를 얻는다.
GT주니어스쿨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도 있다. 초등 저학년은 흥미위주의 수업 방식이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적인 면이 강조되는 방식.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파닉스가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한 ‘파닉스 클리닉’도 눈에 띄는 특별수업이다.  






100% 친환경 자작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유기농 식자재

이곳은 아토피가 아주 심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100% 친환경 자작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택해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곳곳에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수업산출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햄스터, 물고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학습적인 효과와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점심 및 간식으로 제공되는 식자재는 모두 농협, 한살림 조합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습적, 생활적인 면 모두 세심히 관리하여 영어로 놀고, 만지며, 배우도록 하는 GT주니어스쿨에서는 모토인 Achievement Becomes a Habit (습관이 되는 성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문의 031-715-2759
이세라 리포터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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