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9월의 책

지역내일 2012-09-07 (수정 2012-09-07 오후 6:34:00)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9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고릴라 할머니
글.그림 : 윤진현   / 웅진씽크빅  2012년


책제목 : 박 부자네 가훈은 대단해
글 : 이흔  그림 : 이종옥 / 웅진씽크빅 2012년


책제목 : 사탕공장에 가지마
글.그림 : 손동우 / 책과콩나무 2012년


이 책의 주인공 꿀벌 붕붕이는 멋진 엉덩이 춤을 추면서 친구 꿀벌들에게 꽃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고 친구들은 꽃밭으로 날아가 꿀을 잔뜩 따오지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이 사탕공장을 알고부터는 점점 뚱뚱한 ''사탕벌''로 변해 갔답니다. 그 후 사탕의 달콤한 맛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붕붕이와 숲 속의 여러 곤충들은 어떻게 하여 원래의 꿀벌로 되돌려 놓을까요?


[초등저학년]


책제목 : 곱빼기로 땡큐 땡큐
글: 강용숙 그림 : 서정해 / 꿈소담이 2012년


책제목 : 알 낳는 거짓말
글: 강민경  그림 : 윤희동    / 좋은책 신사고 좋은책 어린이 2012년


책제목 : 울 애기 예쁘지 : 장영복 동시집
장영복 지음 / 푸른사상 2012년


201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가 장영복 선생님의 동시집으로 나비, 송아지, 눈 덮인 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부분과 내 동생, 텔레비전, 시험, 친구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상을 표현한 부분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동시 하나하나에 자연의 소리를 놓치지 않은 작가의 세심함에 어린이들이 느끼는 삶의 고단함 등이 잘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동시입니다. 시와 어우러진 그림은 소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그린 것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를 바라 볼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초등고학년]


책제목 : 가야의 딸, 마들 : 김하늬 장편동화
글: 김하늬   그림: 백대승 화 /한우리북스  2011년


책제목 :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글 : 신현배   홍정혜 일러스트   / 가문비  2012년


책제목 :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 최나미 동화집
글 : 최나미  그림 : 홍정선 / 한겨레출판  2012년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상처와 솔직한 마음 속를 보여주고 그 상처를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아빠의 일방적 강요로 부자간 전혀 소통을 할 수 없는 아픔을 지닌 오빠의 반항, 절친했던 친구와의 관계에서 자기가 중심이라 착각했던 아이, 한결같이 순수하고 착하기만 한 천사같은 친구를 미워했던 아이 등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모순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모순이 무엇인지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내 모습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청소년]


책제목 : 가시고백 : 김려령 장편소설
글 : 김려령 / 비룡소   2012년


책제목 : 박물관에서 꺼내 온 철학 이야기 : 공자님 말씀에서 사르트르의 불합리까지
이현구, 김범춘, 우기동 지음   / 우리교육 2012년


책제목 : 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  10대에 알았더라면 20대가 달라졌을 36가지
전영철 지음   / 팬덤북스 2012년


현직교사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학교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들을 토대로 ‘꿈, 끼, 꾀, 깡, 깔, 꼴, 끈, 꾼, 끝’이라는 9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 나를 둘러싼 주변환경,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가진 청소년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느끼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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